3D
3D VR에 관해....
NDY..
2017. 3. 20. 18:28
VR 단점~~
일반적인 360도 영상을 보는거라면 별 문제 될껀 없다.
입체감 있는 영상을 보고싶을때 문제가 많다는걸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해시키는건 좀 어렵더라...
대체로 (그냥 모니터에 보이는걸 눈앞에 띄워주면 되는게 아냐??)라고 한다.
입체감을 느끼게 해주는건 단순하게 양쪽눈에 다른 영상을 보여줘서 그 차이로 인해 영상이 입체적으로 보이는것이기 때문에 모든게 두배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360도 모든 방향을 볼수있게 해야하니 영상의 사이즈가 기존 영상보다 사이즈가 커야한다.
그리고 두개의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각각의 눈에 보여줘야한다. (파일 하나의 크기가 확 늘어난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보는거라 고해상도 여야한다. (여기서 한번더 파일의 크기가 더 늘어난다.)
그리고 머리를 휙휙 돌려대니 잔상이 최대한 없게 하기위해 적어도 60프레임을 쏴줘야 잔상으로 인한 멀미도 어느정도 예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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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같은 경우에는 위에 조건을 기본적으로 충족 시킨 상태여야 하고
영상과는 다르게 자자른 프레임 드랍이나 렉같은건 발생 시키면 안된다.( 멀미가 심해지기 때문에...)
단순 영상이 아니니 120프레임을 유지시켜야 한다는 거...
지금은 잘 모르지만 디퍼트렌더링에서 120정도의 프레임을 뽑아줄수있는지 테스트를 안해봐서 모르겠다. 그래서 포워드렌더링으로 가야겠지...(1080ti는 충분히 뽑아줄려나??)
그래서 그래픽 퀄리티를 확 떨어뜨리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유저들의 눈은 높아질대로 높아져있으니... 그래픽 퀄리티를 포기하기엔 쉽지 않다...
(기술력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난 기술이 딸리므로 패쓰~
그밖에 멀미현상(멀미가 프레임만으로 해결되는게 아니다. 사람마다 차이, 특정 상황, 이벤트 등등)
UI 디자인을 전부다 새롭게 해야 하고
모든 테스트는 직접 기기써보면서 테스트를 해야하니 개발시간도 더뎌진다.
(빌드를 해야 테스트 가능 한것도 있으니....)
모니터로 보는것과 차이가 나니 결과물 예측하기가 힘들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그냥 주절주절 대본다.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프네...